(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다.


[임영욱, 연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로또42억된 여성, 은행에서 봉변.! 외출 후엔 눈·코 세척 '이렇게'. 강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황사가 불고 폭설까지 겹치면서 중국 우루무치, 하미 등 신장 일대가 황사눈에 뒤덮였다.

전국에 황사위기경보…밤까지 중부지방 중심 많은 눈.


늦은 오후부터 찬 바람…내일 아침 오늘보다 10도 낮아 13일 전국이 황사로 뒤덮인 가운데.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황사눈은 피부가 약하거나 아토피 환자에게 매우 해롭고, 두피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현재 중국에서는 황사와 눈이 뒤섞인 '흙빛 눈'이 내려 온 하늘을 뿌옇게 만들고 있다.

황사의 각종 유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안구 표면의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하고 세균이 침투하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13일 황사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중부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황사로 뒤덮인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겨울 황사가 찾아오면서 올해 처음으로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

이날 환경부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눈이 가려울 수 있으므로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로. 눈이 오기 전부터 오늘은 하늘이 꽤 흐렸습니다. 황사의 각종 유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안구 표면의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하고 세균이 침투하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번 눈은 퇴근 시간대 집중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초기에는 눈이 간지럽거나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오늘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저녁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까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퇴근길 '황사 눈' 주의‥내일부터 '한파'.